작성일
2019.12.18
수정일
2019.12.18
작성자
정명교
조회수
228

[토론문 F] 季羨林 그의 용기 있는 발자취를 따라가다.

1. 발표 대상 작가와 서적에 관한 다음 출판사항을 완성하세요. (작가명 간체자로 쓸 것)

季羨林 지음, 이정선/김승룡 옮김, 《우붕잡억: 문화대혁명에 대한 한 지식인의 회고 牛棚雜憶》, (서울: 미다스북스, 2004.07.01.)

2. 발표 후 토론에서 다룬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한 나의 견해와 그 이유는?

우붕에 들어간 것을 행운이라고 말한 季羨林, 과연 그의 생각은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처음에 저는 그 단락을 읽고, 홍위병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썼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발표와 그 뒷부분을 곱씹었을 때, 그의 말은 중국 정부에 대한 반감과 혐오, 그리고 나아가고자 하는 그의 울부짖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분이 ‘만약 내가 季羨林이라면 그가 한 것처럼 할 수 있었을까? 나는 어땠을까’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저의 대답은 ‘네. 저도 그러했을 것입니다.’였습니다. 당시 그와 같은 사람의 용기 있는 목소리가 없었다면 나의 존재를 알릴 수도 없을 것이며, 더욱이 지금의 중국을 건설할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늦게 제출하여 죄송합니다. 시간을 준수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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