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12.05
수정일
2022.12.06
작성자
이수빈
조회수
91

[토론문 4] 결국 그들도 가족

1. 《동생이면서 동생 아닌》의 원문 제목, 작가 이름, 옮긴이 이름은?

《동생이면서 동생 아닌: 캐나다화인소설선(他是我弟弟,他不是我弟弟)》, 천하오취안(?浩泉) 외 지음, 김혜준 외 옮김, (서울: 지식을만드는지식, 2016.5)


2. 가장 인상 깊은 작품 및 그 이유는?

대체적으로 이번 책은 모든 작품이 흥미로웠지만 <삶과 죽음의 사이>이 가장 인상깊었다.
반전 요소가 많아서 읽는 내내 긴장과 기대를 놓을 수 없었으며, 한국의 고부갈등 양상이 중국에도 똑같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재미있게 읽었다.



3. 지금까지 읽은 작품들을 근거로 할 때, 화인화문소설에 대한 인상은?

중국대륙보다 비교적 자유로운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보니 아무래도 대륙문학보다 진보적이고 소재나 내용이 다양하고 풍부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4. 토론에서 다루어진 가장 중요한 문제와 그것에 대한 나의 견해 또는 결론은?

<삶과 죽음의 사이>에서 샤린린과 그의 시어머니 사이의 고부갈등이 매우 깊었는데, 왜 갑자기 마지막에 서로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는가?
그 이유는 서로 미워했어도 결국은 가족이고, 또한 생명의 잉태와 소멸 직전에 임박해있었기 때문에 서로 미워했던 것들도 잊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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