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9.02.03
수정일
2020.02.29
작성자
김혜준
조회수
1033

《홍콩문학론 ― 홍콩 상상과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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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문학론 - 홍콩 상상과 방식》,
김혜준 지음, (고양: 학고방, 2019.1)

 

  이 책에 실린 글은 대략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부분은 주로 홍콩문학의 전반적인 상황과 관련된 것이다. 홍콩문학의 독자성?범주?특징에서부터 홍콩문학이 형성한 또는 형성해가고 있는 전통과 그 변화, 특히 1997년 홍콩반환 이후의 변화 및 홍콩문학 특유의 장르인 칼럼산문에 관한 것을 다루었다. 두 번째 부분은 주로 여성 문제와 관련된 것이다. 페미니즘 이론과 이주노동자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로 홍콩의 중단편 소설에 나타난 여성의 이미지 및 외국인 여성 가사노동자인 ‘페이용菲傭’에 관해 다루었다. 세 번째 부분은 홍콩과 홍콩인에 관한 상상과 관련된 것이다. 홍콩의 대표작가라고 간주되는 류이창, 시시, 예쓰와 그들의 대표작품인 《술꾼》, 《나의도시》, 《포스트식민 음식과 사랑》을 선택하고, 그들이 각자 자신의 작품에서 홍콩과 홍콩인을 어떻게 상상했는지를 다루었다. 그 외에 부록으로 홍콩문학 작품 번역서에 게재했던 해설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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