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한자문화권 국가인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근현대시기에 쓰여진 두 나라의 문학 작품을 비교하며 한문이라는 공통 문어를 공유하던 한국과 중국에서 근대전환기를 거치며 문학언어가 각각의 민족어로 개별화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비슷한 문화권과 사회적 배경을 가진 중국과 한국은 문학에서 또한 시대적 배경에 따라 비슷한 양상을 띄고 근대에 적응함과 동시에 근대를 극복하려는 리얼리즘의 작가정신에 대해 배우고 중국문학에대해 한걸음 더 알게 되고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