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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습니다 (차례)
Looking for a Person (Contents)

 

《사람을 찾습니다》

 

옮긴이의 말 (김혜준)

 

 

웡 찡 : 사람을 찾습니다 (전남윤 옮김)

라우 지 완 : 후적응기 (최형록 옮김)

야우 젱 : 같이 자줘요 (고혜림 옮김)

위헤이 : 출산 (이은주 옮김)

호 까 와이 : 당신에게 드리는 표 (서남주 옮김)

퐁 쉿 : 런던 가에 남겨진 상념 (김순진 옮김)

마레이 :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김혜준 옮김)

찬 헤이 젱 : 얀지의 여름 (고혜림 옮김)

 

김혜준: 옮긴이의 말

 

譯者的話 (金惠俊)

 

 

黃靜 : 尋人啟事 (全南玧 譯)

劉芷韻 : 後適應期 (崔亨錄 譯)

游靜 : 陪我睡 (高慧琳 譯)

雨希 : 生子 (李銀珠 譯)

何嘉慧 : 送你一疊票根 (徐男珠 譯)

昉雪 : 遺留在倫敦街角的思念 (金順珍 譯)

馬俐: 我不能跟你說對不起 (金惠俊 譯)

陳曦靜 : 欣子的夏天 (高慧琳 譯)

 

金惠俊 : 譯者的話

 

 

《사람을 찾습니다》《사람을 찾습니다》
웡찡[黃靜] 외 지음,
김혜준 외 옮김,
서울: 이젠미디어, 2006.11.30.



  이 책은 1997년 이후 홍콩의 2,30대 여성작가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8편을 담고 있다.

1997년 홍콩반환 후 홍콩소설은, 현대적 대도시 자체가 가져오는 소외 현상으로서의 도시의 상실을 표현하는 작품이 많아지고, 도시 남녀 간의 각양각색의 애정 이야기가 대폭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서 정체성 문제에 대한 집중에 의해 상대적으로 주변화되었던 계급, 여성, 후식민지적 문제와 사회적 관심이 재부각되고 있다. 어떤 측면에서 홍콩소설은 홍콩의 정체성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기보다는, 홍콩 사회에 존재하고 있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다룸으로써 정체성의 탐구와 추구를 내면화하고 있는 듯하다.

  이 소설집에 실린 작품은 바로 이와 같은 상황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 이들 작품을 통해서, 문학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재미를 향수함과 동시에, 홍콩문학이 가지고 있는 특유한 점과 더불어 우리문학과의 공통점을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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